필토리의 일상이야기

[경제।프리랜서]월 500만 원 벌어도 프리랜서가 힘든 이유

필토리 2025. 4. 23. 18: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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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500만 원, 겉보기엔 많아 보여도
그 안에는 불확실성, 스트레스, 자기 관리,
비용 구조, 복지 공백🤯이 숨어 있습니다.

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하고
주변 프리랜서들에게서도 많이 들은
‘프리랜서가 아무리 벌어도
힘든 현실적인 이유들’을 정리해볼게요.


월 500만 원 = 순수익이 아니다
프리랜서의 500만 원은 직장인의
500만 원과 완전히 다릅니다.

‘고정비 + 세금 + 불안정성’이 따라오기 때문

실제로는 직장인 세후 350만 원과 비슷한 수준
하지만 복지, 휴가, 퇴직금, 안정성은 없음

#프리랜서순수익, #프리랜서비용구조,#500만원현실


수입은 불규칙, 지출은 고정

프리랜서는 ‘일한 만큼 번다’는 장점이 있지만,
그만큼 ‘일이 없으면 소득 0’이 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.

• 5월엔 600만 원 벌어도
• 6월에 일이 끊기면 수입 0원
• 하지만 월세, 보험료, 세금은 그대로 나감

고정지출은 매달 나가는데,
수입이 언제 들어올지 예측 불가
늘 미래가 불안하고 예비비를 만들 수밖에 없음

프리랜서 재무설계의 핵심은
“수입 평균화 + 비수기 대비 예산관리“


휴가 = 무급 = 스트레스

직장인은 휴가를 가면 월급은 그대로, 쉴 수 있습니다.
프리랜서는 휴가 = 수입 중단입니다.

• 하루 쉬면 하루 수입 날아감
• 여행을 가도 ‘일 생각’에서 벗어나기 어려움
• 장기휴가 = 매출 급감 + 계약 기회 상실
결국 ‘쉬어도 불안한 휴가’가 되기 쉬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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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관리 = 생존 문제

프리랜서는 상사가 없고, 출퇴근도 없습니다.
들으면 좋은 조건 같지만…
실제로 자기 관리🕖 못 하면 바로 수입에 타격이 옵니다.

• 특히늦잠 자면 마감 밀림
• 컨디션 관리 안 하면 퍼포먼스 하락
• 끊임없는 자기계발, 마케팅, 일정 관리 필요

혼자 일할수록 ‘멘탈관리’가 성과와 직결
외로움, 번아웃, 자기 의심 등이 빈번하게 찾아옵니다.


퇴직금? 실업급여? 복지? 없습니다

프리랜서 다른 현실: 보장도,안정성도 없다는 점
• 실직해도 실업급여 X
• 퇴사 개념 없음 = 퇴직금도 없음
• 육아휴직, 유급병가 등 모두 무관
• 연금/보험도 100% 자비부담
→프리랜서는 항상 ‘혼자 대비’해야 하는 구조

불안정성 + 고립감 = 장기 유지의 벽

프리랜서는 ‘내가 못 벌면 아무도
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’는 구조 속에서
늘 자기 혼자서 생존 전략을 짜야 합니다.

일이 많을 땐 과로, 일이 없을 땐 불안
경쟁자는 많고, 단가는 내려가고
고립된 작업환경에 사회적 외로움까지 겹침

이런 이유로 프리랜서의 절반 이상은 3년 내에
직장으로 돌아간다는 조사도 있죠.

#프리랜서번아웃,#프리랜서고립감,#프리랜서생존률


프리랜서는 분명 매력적인 직업입니다.
하지만 그 자유만큼,
철저한 계획 자기 관리가 따라야 하는 직업이기도 해요.

지금 프리랜서를 고민 중이시라면,
단순한 ‘수입’💰만 보지 말고,
‘지속 가능한 구조’를 함께 고민해보세요.
그게 진짜 ‘자유로운 일’🗽의 출발점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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