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바디 측정, 아무 때나 하면 안 된다고?!
헬스장이나 병원에서
체성분 분석기(인바디) 한 번쯤 해보셨죠?

“아니, 어제보다 체지방이 2kg 늘었다고?! 😱”
“운동 열심히 했는데 왜 근육량이 줄었지? 🤔”
그런데… 이 인바디 측정이
매번 다르게 나오는 경험 해보셨나요?
오늘은 정확한 인바디 측정법과 피해야 할 시간대,
꿀팁까지 알려드릴게요! 💡
1. 인바디가 뭐길래?

인바디(InBody)란
우리 몸의 체성분
(근육량,체지방,수분량등)을
측정하는 기계입니다.
생체전기 임피던스 분석법(BIA)을
활용해 체성분을 분석하는데요!
근육💪 수분💧이 많고 전기⚡️가 잘 통함
→ 전기 저항이 낮음
지방🥩에는 수분💦이 적고 전기가 잘 안 통함
→ 전기 저항이 높음
즉, 몸속 수분 상태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!
2. 인바디 측정, 아무 때나 하면 안 되는 이유!
체내 수분 상태에 따라 결과가 확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피해야 할 인바디 측정 타이밍
식사 후 바로 측정 X
→ 식사 후에는 체내 수분과 혈류량이
증가해서 체지방률이 낮게 나올 가능성이 높아요!
→ 공복 상태(식후 2~3시간 이후)측정하는 것이 정확
운동 직후 측정 X
→ 땀을 흘리고 나면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
근육량이 줄어든 것처럼 나올 수 있음!
→ 운동 후 최소 3~4시간 후에 측정하는 게 좋아요.
샤워 후, 사우나 후 측정 X
→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면 체내 수분 이동이
많아져서 측정값이 달라질 수 있음.
→ 샤워나 사우나후 2~3시간 뒤 측정이 정확합니다.
잠에서 깨어난 직후 X
→ 아침 기상 직후에는 체내 수분이 충분하지 않아
근육량이 과소평가될 가능성이 큼!
→ 기상 후 최소 2~3시간 뒤에 측정하세요.
생리 기간 중(여성) X
→ 호르몬 변화로 인해 체내 수분 저류(부기 현상)가
발생하면서 체지방률이 부정확할 수 있음!
→ 생리 후 3~5일 이후에 측정하는 것이 가장 정확해요.
3. 정확한 인바디 측정을 위한 BEST 타이밍!

아침 공복 상태 (기상 후 2~3시간 뒤)
식사 후 최소 2~3시간 이후
운동 전 or 운동 후 최소 3~4시간 후
수분 섭취 적절히, 물을 많이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
매번 같은 시간대에 측정 (일관성!)
📌 Tip:
매번 동일한 조건에서 측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!
예, 매주 아침 공복 상태에서 같은 시간에 측정
4. 인바디 결과를 더 정확하게 보는 방법
인바디 결과지를 보면 여러 숫자들이 나오죠?
그런데 막상 보면 “이게 뭐지?” 싶을 때가 많습니다.

인바디에서 꼭 봐야 할 3가지 항목
① 골격근량 (Skeletal Muscle Mass, SMM)
근육량 충분한지 체크하는 지표!
운동을 했다면 근육량이 서서히 증가하는지 확인!
② 체지방률 (Body Fat Percentage, BFP)
체중보다 더 중요한 것이 체지방률!
남성 10~20%, 여성 18~28%가 정상 범위
③ 체수분량 (Total Body Water, TBW)
몸속 수분량 부족하면 근육량 낮게 나올 수 있음!
수분 부족하면 인바디 측정값 들쑥날쑥할 가능성⬆️
📌 결과 해석 Tip
✔️ 체중이 줄었더라도 근육량이 줄었다면
다이어트 방향을 수정해야 함!
✔️ 체중이 늘었더라도 근육량이 늘었다면
성공적인 변화!
✔️ 체지방률 감소 + 근육량 증가 이상적!
아무 때나 측정하면 결과가 부정확할 수 있다!
식사 후, 운동 후, 사우나 후, 기상 직후 측정은 피하자!
매번 같은 시간, 같은 조건에서 측정해야 변화가 정확!
체중보다 근육량과 체지방률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!

인바디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
몸의 변화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.
정확한 측정법을 알고 꾸준히 기록하면
건강한 몸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!